사업 전반 추진 현황 공개..의미있는 성과 공유
  • ▲ 2025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내부 성과보고회(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대구사이버대
    ▲ 2025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내부 성과보고회(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UCAN+ 교육혁신사업단이 2025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2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중 내부성과공유회와 외부성과보고회를 잇달아 열고 주요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내부 성과공유회는 지난 14일 MH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자리에서는 2차년도 사업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가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특히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웹접근성·편의성 강화 ▲장애인 학습 콘텐츠 운영 현황 ▲AI 기반 학습 추천 시스템 개발 진척도 ▲3차년도 사업 계획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며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이 활발히 공유됐다.

    외부 성과보고회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장희덕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함께 점검했다. 
  • ▲ 대구사이버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김영걸 교수.ⓒ대구사이버대
    ▲ 대구사이버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김영걸 교수.ⓒ대구사이버대
    보고회에서는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의 주요 실적과 함께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기능 개선 방향 ▲실제 서비스 운영 현황 ▲장애인 학습자 접근성 확대 전략 등이 공유됐다. 또한 협회 및 지역 단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UCAN+ 교육혁신사업단은 이번 내·외부 보고회를 통해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 평생학습 체계가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모든 학습자가 차별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장애인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