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역사정신 선양·근현대 문화유산 연구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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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 안태근 특임교수가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했다.ⓒ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 안태근 특임교수가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했다.표창 수여식은 지난 12월 2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이종환 부의장실에서 진행됐다.안 교수는 그동안 안중근 의사의 유해발굴을 촉구하는 사회적 공론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안중근뼈대찾기사업회’ 등 관련 단체를 통해 역사 정의 회복과 민족정기 선양에 힘써왔다.또 한국 근현대 문화유산의 기록과 계승을 목적으로 ‘한국영화 100년사’ 시리즈 저술 작업을 지속해 오며 학술적·사회적 기여를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서울특별시의회는 “안태근 교수의 활동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재조명과 문화콘텐츠 연구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와 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며 표창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안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오늘의 사회와 미래 세대에 올바르게 전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공공성을 갖춘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