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대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강화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시설에 3년 연속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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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로부터 한파 대비 방한물품 400개를 후원받아, 산하 소속시설 생활인과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대구행복진흥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로부터 한파 대비 방한물품 400개를 후원받아, 산하 소속시설 생활인과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핫팩, 패딩담요, 넥워머, 기모장갑 등 겨울철 혹한에 필요한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해당 물품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 소속시설 생활인과 이용자들에게 전달돼 한랭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3년 방한용품 2,500만 원 상당을 시작으로, 2024년 겨울에는 방한 장갑과 넥워머 등 1,500만 원 상당의 방한물품을 후원했으며, 2025년 여름에는 핸디형 선풍기와 양우산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는 등 계절별·생활 밀착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이러한 꾸준한 지원은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소속시설 생활인과 이용자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3년째 이어지는 대구도시개발공사의 나눔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깊은 신뢰와 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생활 속 작은 배려가 현장에서는 큰 힘이 되는 만큼, 후원받은 물품을 소속시설 생활인과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