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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뉴데일리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득점으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시, 군, 구 등 6개 기관유형별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됐으며, 대구시는 광역시도 유형에서 최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기관유형별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행정 제도 개선과 체계적인 조직 운영,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 민원 취약계층을 배려한 정책 추진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주차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주차 가능 면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대구테크노폴리스를 포함해 200여 개소에 ‘가상주차구역’을 지정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방문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실 환경 개선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노력이 인정돼,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밖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와 관련한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인 점도 주목받았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은 오는 3월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