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지원·글로컬대학30·RISE 연계, 1년 성과 점검티칭포트폴리오 시상·AI 활용 교수법 사례 발표
  • ▲ 11일 영송관 1318호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한 ‘교수지원 사업 통합성과공유회’를 마치고 대구보건대 교직원 3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 11일 영송관 1318호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한 ‘교수지원 사업 통합성과공유회’를 마치고 대구보건대 교직원 3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국책사업과 연계한 교수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AI·디지털 전환 기반 수업혁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일 오후 2시 영송관 1318호에서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지원 사업 통합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수행 중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글로컬대학30, 대구시 RISE 사업을 연계해 지난 1년간의 교수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AI·DX(디지털 전환) 기반의 미래형 교수법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업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형 수업 모델’과 ‘창의융합 기반 교수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수업 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결실로 ‘2025학년도 교과목 티칭포트폴리오’ 시상식이 열렸다. 총 40명의 교원이 참여해 수업 운영 계획과 성과 분석 결과를 공유했으며, 심사 결과 ‘현장미러형 치과교정학 실습’을 운영한 치위생학과 박정현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치위생학과 김영선·이윤희 교수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이지선 교수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0명의 교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책사업별 특화 교수법 연구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혁신지원사업 부문에서는 언어치료학과 김시영 교수가 ‘언어재활 및 유아교육 실습에서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 개발을 위한 디지털 매체 활용 수업모델’을 발표했다.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융합형 실습 교육의 적용 사례와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글로컬대학30 부문에서는 임상병리학과 최우순 교수가 ‘AI(Chat GPT)를 활용한 실습 교과목 수업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생성형 AI를 전공 실습 수업에 접목하는 운영 방식과 학습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AI 기반 수업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RISE 사업 부문에서는 치위생학과 오나래 교수가 ‘구강병리학 교육의 AI·DX 전환’ 사례를 발표했다. 학생 참여형 수업 모형과 디지털 기반 평가 방식인 e-OSPE 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실습 중심 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전형 교무처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3대 핵심 국책사업의 교육 혁신 성과를 한눈에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와 DX를 활용한 교수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