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시민단체, 시마네현 조례 폐지 촉구...서울·부산·대구·광주·울릉 등 동시다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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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가 주관해 울릉군 한마음회관에 모여 일본 억지주장 ‘독도의 날’ 제정 철회 규탄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독도재단
독도재단(사무총장 김대식)과 전국 독도 관련 민간단체들이 지난 22일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중단과 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독도 수호의 최전선인 울릉군을 비롯해 서울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 부산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인근 정발장군 동상 앞, 대구 동대구역 광장, 광주 독도사랑광주포럼 사무실 등에서 동시에 열렸다.각 지역 단체들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시민 서명운동, 독도 관련 역사 자료 및 사진 전시 등을 진행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시마네현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자국 행정구역에 편입 고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일본은 2005년 관련 조례를 통과시킨 뒤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을 행사에 참석시키고 있다.독도재단과 독도단체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라며,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즉각 중단과 조례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아울러, 범국민 독도 수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김대식 사무총장은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를 수호하고 널리 알리는 일에 독도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