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복지’ 넘어 ‘시민 행복’ 중심 정책 플랫폼 구축…26일 자로 공식 임기 마무리내부 시스템 정비로 조직 만족도 제고 및 대외 경영평가 등급 동반 상승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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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이끌어온 배기철 이사장이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조직 안정화라는 성과를 남기고 2월 26일 자로 퇴임한다.ⓒ대구시행복진흥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이끌어온 배기철 이사장이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조직 안정화라는 성과를 남기고 2월 26일 자로 퇴임한다.지난 2024년 7월 취임한 배 이사장은 기존의 단순 안전망 중심 복지 개념을 시민의 일상적 삶의 질을 중시하는 ‘행복’ 개념으로 격상시키며 기관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했다. 특히 지난해를 ‘복지에서 행복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여성·가족·청소년·평생교육 등 흩어져 있던 사업들을 행복이라는 틀 아래 통합해 구조화했다.배 이사장의 이 같은 시도는 모호했던 행복이라는 개념을 실질적인 정책 언어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일본 오키나와 등 해외 기관과 타 시·도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이어졌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을 명실상부한 ‘행복 정책 플랫폼’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내부적으로는 경영 내실화와 조직 안정화에 힘썼다. 고충전담 TF 구성, 직급 간 임금 격차 완화, 성과평가 체계 개편 등을 단행한 결과, 내부 조직 만족도가 전년 대비 3.7점 상승하는 지표 개선을 이뤄냈다. 이러한 혁신적 경영 행보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과 기관장 등급이 동시에 상승하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지난 24일에는 ‘제19회 대한민국 한민족언론대상’ 혁신경영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배기철 이사장은 퇴임 소회에서 ‘행복 정책은 저출생,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난제를 풀어가는 핵심 키포인트’라며 ‘이를 통해 시민 행복도와 대구시 정책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조직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진정한 통합기관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대구행복진흥원은 이사장 퇴임 이후에도 그동안 구축된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업들을 경영 공백 없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