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충 우화 전인 4월 말까지 완료… 선제적 방어막 구축공산·도평·불로봉무동 일원 9000여 그루 정비 및 예방주사 병행
  • ▲ 대구 동구청이 소중한 산림 자원을 파괴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한 대대적인 방제 작업에 나섰다.ⓒ대구 동구청
    ▲ 대구 동구청이 소중한 산림 자원을 파괴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한 대대적인 방제 작업에 나섰다.ⓒ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이 소중한 산림 자원을 파괴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한 대대적인 방제 작업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은 관내 주요 발생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차단과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제 사업은 공산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불량 나무를 솎아내는 강도 간벌을 포함해 약 9000여 그루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우량 소나무 군락지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 15ha를 대상으로는 예방 나무 주사를 병행해 재선충병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이중 방어막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방제 작업은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인 4월 말 이전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우화기 전 집중 방제를 통해 매개충의 활동을 억제하고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으로 소중한 지역 산림 자원을 지키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