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 모델 제시의료용 기능복 업체 ㈜보광아이엔티와 협업해 전시 공간 기획 및 운영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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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ES 전시에 참가한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이 자신들이 기획한 전시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전시회 현장에서 부스 기획부터 실무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산학협력 교육의 혁신적인 성과를 증명했다.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은 3월 19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KIMES’에 참가해 전시공간 디자인과 현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시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RISE 사업의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 과제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의료용 기능복 전문업체인 ㈜보광아이엔티와 협력해 진행됐다.KIMES는 4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의료산업 전시회로, 매년 7만 2000명 이상의 의료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제적 행사다. 올해 역시 국내외 병원 관계자와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솔루션, 기능성 의료복 등의 트렌드를 공유했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17명의 학생은 기술성과 기능성이 강조되는 의료 의류의 특성을 반영해 메탈 소재 기반의 그레이·화이트 컬러 공간 콘셉트를 도출했다. 학생들은 초기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부스 구조 설계, 디스플레이 구성은 물론 실제 현장 운영까지 도맡으며 실무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김주완(패션마케팅학과 3) 학생은 “전시공간 디자인을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서 운영까지 경험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론 중심 수업에서 나아가 실제 기업과 협업한 경험이 진로 설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여은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지도교수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RISE 사업과 연계해 독일 ‘ISPO Munich’ 국제 전시 공동 참가와 일본 고베 패션뮤지엄 글로벌 포럼 개최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