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김태규 교수 ‘사례 중심’ 특강5개국어 27개 강좌… “함께 성장하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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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7일 오전 9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강사 21명을 대상으로 ‘2026 이중언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7일 오전 9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강사 21명을 대상으로 ‘2026 이중언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매년 진행되는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효과적인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사례 중심 수업기술 나누기’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부산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 김태규 교수는 학생들의 주의 집중 방법과 이중언어 수업 시 활용 가능한 수업 놀이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등 학습 영역별 특성에 맞는 지도 방법과 이주배경 및 비이주배경 학생들이 함께 있는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업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은 올해 방과후학교 이중언어교실 운영교를 공모해 현재 17개교에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일본어, 몽골어 등 2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 학생은 부모 나라 언어를 익혀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비이주배경 학생은 친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수업 활동을 배우고 동료 강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오늘 배운 활동을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이중언어 실력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