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 대비 11.2% 증가… 총예산 1조 2862억 원 확보부지매입·학교복합시설 등 지역 성장동력 및 정주환경 개선 집중
  • ▲ 달성군청 전경.ⓒ달성군
    ▲ 달성군청 전경.ⓒ달성군
    달성군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교육·문화·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입에 나선다.

    달성군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정예산 1조 1568억 원 대비 11.2% 증가한 총 1294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화원 설화리 미래전략사업 부지매입비 403억 원을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과 보육 서비스 강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에 37억 원을 편성했으며 △하동 근린공원 조성 25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20억 원 △죽곡5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 조성 15억 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에 예산을 반영했다.

    교육 및 보육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사비로 100억 원을 투입하며, 어린이집 영유아 밀착 돌봄 사업에 10억 원을 편성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나선다.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48억 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50억 원 △논공 위천 하류구간 파크골프장 조성 9억 원 △등산로 정비 20억 원 등을 책정했다.

    기반시설 정비와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도 고르게 배분됐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로 정비 등에 224억 원,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에 40억 원, 기타 시설 조성 및 노후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68억 원을 반영해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미래전략사업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반영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