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등 전문의 참여...의학 정보·심리 지원 함께 제공오는 24일 경주 본사서 진행, 200명 선착순 모집
  • ▲ ‘제2회 양·한방 난임 토크콘서트’ 포스터.ⓒ원자력환경공단
    ▲ ‘제2회 양·한방 난임 토크콘서트’ 포스터.ⓒ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난임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4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제2회 양·한방 난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임에 대한 의학적 정보 제공뿐 아니라 경험 공유와 심리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경주 지역 한의원과 대구·포항 의료기관 등 난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강연자로는 대추밭백한의원 백진호 원장, 대구 차병원 궁미경 원장, 포항 여성아이병원 윤솔이 연구소장, 서울대병원 한지연 교수가 나서 다양한 관점에서 난임 치료와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한방 난임 치료법부터 최신 착상 연구, 배아 과학, 고위험·남성 난임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지며, 이후 질의응답과 양·한방 치료 접근 방식에 대한 대담도 진행된다.

    또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지원과 함께,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의 현장 상담도 제공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저출생 문제 대응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단과 경주시 보건소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조성돈 이사장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난임 당사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