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경찰, 상담기관과 공조 협약
  • ▲ 김윤영 구미시 청소년도박중독 관리센터장(오른쪽)이 민병도 구미교육장과 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구미시 제공
    ▲ 김윤영 구미시 청소년도박중독 관리센터장(오른쪽)이 민병도 구미교육장과 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협력체게를 구축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청소년 도박중독은 전국에서 지난 2022년 64명에서 2024년 210명으로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진료비도 1억 1000만원에서 4억 3000만원으로 늘어나고 상담 건수도 1460명에서 4144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위험성에 대비해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구미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경찰서에 이어, 4월 9일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8일에는구미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학교와 경찰·상담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청소년 도박과 관련해 지역사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상담·치료와 함께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보를 공유 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이같이 증가하는 도박중독에 대비해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지원에 관한 조례' 를 개정해 예방과 치료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조례 개정 이후 현장 대력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