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참여 국제미술축제서 전시·공연·학술 등 종합 교류 주도패션쇼 및 국제실기대회 통해 한국 미술교육 역량 세계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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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의 날’ 행사에서 ‘제2회 계명국제미술실기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대
중앙아시아의 예술 중심지에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이 한국의 창의적 학풍과 교육 시스템을 전파하며 글로벌 예술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타슈켄트 일원에서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학술원 주관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해 성공적인 교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한국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10개국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번 대규모 축제에 계명대는 교수와 학생 등 총 2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주요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열린 ‘계명의 날’에서는 회화과 교수 및 재학생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현지 예술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패션쇼는 한국적 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의상 12벌을 선보이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또 520여 점이 접수된 ‘제2회 계명국제미술실기대회’를 통해 현지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본상 수상작 25점을 선정하며 교육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학술 현장에서는 김윤희 미술대학장의 ‘미술교육의 성과와 예술의 사회적 역할’ 특강과 장태묵 교수의 ‘K-회화의 확장’ 발표가 이어져 한국 미술교육의 체계성에 대한 현지 교수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매일 운영된 크로키 및 패션 액세서리 제작 프로그램은 현지 청소년들의 유학 문의로 이어지며 해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아크말 누르지노프 원장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의 참여는 이번 축제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 미술교육의 체계성과 창의성은 우즈베키스탄 예술교육 발전에 중요한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윤희 학장은 “이번 국제미술축제는 교육과 전시, 실기, 학술을 아우르는 종합 교류를 통해 대학의 예술 교육 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