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대기업·30여 중소기업 참여해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1:1 비즈니스 매칭 통해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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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는 2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대구시
대구시가 국내 주요 건설사 및 물 관련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세계 물 시장을 겨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대구시는 2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기업 간 기술 협력과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후원했다. 현장에는 롯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등 국내 시공 능력이 검증된 8개 대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물기업 30여 개사가 집결했다.설명회에서는 대기업들이 추진 중인 국내외 프로젝트 현황과 협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기술 요건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서는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을 대기업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오가며 향후 실제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기업의 풍부한 네트워크 및 사업 경험과 중소기업의 유연한 기술력을 결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 물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고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대기업의 경험과 네트워크,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될 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물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