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남선 병원장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유방암 콘퍼런스 2026(GBCC 2026)’에 참석해 국내외 유방암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세명기독병원
    ▲ 백남선 병원장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유방암 콘퍼런스 2026(GBCC 2026)’에 참석해 국내외 유방암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세명기독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 유방갑상선암센터의 백남선 암병원장이 세계적 권위의 유방암 학술대회에서 좌장을 맡아 주목받았다.

    백남선 병원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유방암 콘퍼런스 2026(GBCC 2026)에 참여해 학술 세션을 이끌었다. 

    해당 학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유방암 학술대회로, 세계 3대 유방암 학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올해 행사에는 79개국에서 5천 명 이상이 등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백 병원장은 학회 마지막 날 진행된 위성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주재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한국화이자가 참여해 호르몬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CDK4/6 억제제인 팔보시클립의 10년 임상 성과와 치료 전략, 향후 발전 방향 등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백남선 병원장은 “국제 학술대회에서 역할을 맡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최신 치료 지견을 의료 현장에 반영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문을 연 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는 최근까지 수만 명의 외래 환자와 수천 건의 수술을 시행하며 지역을 넘어선 여성암 치료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