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길 걷기, 포도수확 체험, 와인담기 등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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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남천 산전 맥반석 포도&와인 축제가 27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마을 주민들과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포도밭길  걷기, 포도수확 체험, 와인담기 및 시음, 가을음악회 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경산신문사(053-817-6767) 또는 최백록(010-3528-9125)이며, 참가비는 성인 1인 1만 5천원에 3kg 머루포도 1상자, 부부는 2만원에 2상자,  3대 가족의 경우는 2만원에 3상자, 단체(유치원, 어린이집, 청소년)는 1인 5천원에 3명당 1상자를 가져가게 된다.

    최백록 추진위원장은 “본 축제를 통해 국 최고의 머루포도 주산지로써의 명성을 유지하고 농촌문화체험을 통한 도농교류의 확대 및 주민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