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 완산지구 2차 조감도ⓒMSC 제공
    ▲ 영천 완산지구 2차 조감도ⓒMSC 제공

    경북 영천 완산지구가 영천을 대표하는 신주거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영천은 최근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이뤄내며 지역발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포함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메디컬몰드(의료기기 금형) 생산기술센터 완공 등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게다가 영천 남부권에는 지난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영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항공·군수·ICT 등 도시형 첨단산업과 공공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통환경 또한 변화를 타고 있다. 2017년 동대구~영천간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되면 17분대로 대구와 연결이 가능하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상주~영천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시내·외 이동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개발계획에 맞춰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주목받고 있다.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정주여건이 좋아지면서 영천은 물론 인근 경산, 대구 근에서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방 강소도시 분양권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고 했다. 리얼투데이는 주로 주로 지방에 위치하고 족기능이 뛰어나거나 타지역과 연계성이 강한 강소도시의 분양권 시장이 활기가 찾고 있다는 것.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의 입지는 1차의 성공분양으로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금호강변에 자리해 시원스런 조망과 함께, 바로 앞에 영천생태공원과 강 건너 영천시민가족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마트, 영천공설시장, 시청, 병의원, 우체국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에 영천초교와 영천고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SG신성건설이 건설하는 이번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1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 동 규모로 세부 면적은  △67㎡ 254가구, △74㎡ 53가구 △84㎡A 347가구, △84㎡B 56가구, △117㎡ 63가구 등 총 773가구로 구성된다.

    영천시 완산동의 천지부동산은 “완산신도시는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되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신흥거주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영천과 인근 지역 수요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