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일간, 전시회/경진대회/발표회 등 다양
  • ▲ 영진전문대학이 25일부터 3일간 2017종합작품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컴퓨터정보계열 IP팀 재학생들이 ‘스마트미러’ 작품을 시연하고 있다.ⓒ영진전문대
    ▲ 영진전문대학이 25일부터 3일간 2017종합작품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컴퓨터정보계열 IP팀 재학생들이 ‘스마트미러’ 작품을 시연하고 있다.ⓒ영진전문대

    기업 현장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한 영진전문대학 재학생들이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2017종합작품전’이 25일 개막돼 3일간 대학 내 백호체육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스마트미러, 스마트로봇팔, 절체형타이머, 자동차디스크 금형, 드론 등의 작품, 공공디자인, 편집디자인, 전통문양디자인 작품, 유아용 교재교구 등 졸업을 앞둔 이 대학 2~4학년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작품 200여 점이 백호체육관에 부스별로 전시되고 있다.

    특히 LINC+ 사회맞춤형학과로 개설된 실내건축시공관리반(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2학년 학생들은 이 대학 홍보관과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객실은 백호체육관에 직접 시공해 선보였다.

    작품전에는 공연과 발표회도 색다롭게 진행되는데 △ 스마트경영계열은 26일 오전 경영전략 성공사례 발표회 및 21회 광고기획전 △ 사회복지과는 26일 오후 사회복지프로그램 제안발표회 △ 국제관광조리계열은 27일 오후 중국어 말하기대회 △ 유아교육과는 27일 오전 부설유치원생과 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초청해 동극·인형극·율동 공연을 발표하고, 27일 오후엔 3학년 수업발표회 본선대회를 갖는다.

    간호학과는 25일 오후 2학년생 108명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 ▲ 사진은 LINC+ 사회맞춤형학과로 개설된 실내건축시공관리반(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2학년생들이 직접 시공한 호텔 객실 앞에서 이지훈 지도교수(왼쪽)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진전문대
    ▲ 사진은 LINC+ 사회맞춤형학과로 개설된 실내건축시공관리반(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2학년생들이 직접 시공한 호텔 객실 앞에서 이지훈 지도교수(왼쪽)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진전문대

    또 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중국 등 아시아권 유학생들은 자국 음식과 오락, 문화를 소개하는 아시아문화체험관을, 유럽 출신 유학생들 역시 자국의 전통음식과 놀이문화를 소개하는 유럽문화체험관을 개장했다.

    한편 25일 오전 대학 백호체육관에서 개최된 작품전 개막식에 산학협력 기업과 기관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작품전 오픈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