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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군수 전찬걸)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관광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문화·관광 정책 등 홍보와 대내외 관광객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 할 SNS 서포터즈는 20~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직종과 연령층의 3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SNS 활동을 통해 지역명소, 축제, 문화행사에 대한 생생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현장중심의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 발굴과 정책 아이디어 제시, 관광객들의 애로사항까지 가감 없이 울진군 당국에 전달하게 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 국내연수, 군 소관 주요시설 무료입장, 행사 초청, 자원봉사 실적인정 등 특전도 주어지며, 서포터즈간 상호 소통을 위해서 다양한 SNS 채널을 개설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은 바다, 산, 계곡, 온천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군민의 삶을 한층 풍요롭고 하고 미래가 있는 울진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단순히 울진관광을 알리는 SNS 활동가가 아닌 울진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