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등 설치, 마사토 길 정비
  • ▲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18년 대한민국 명소 대상로 선정된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의 숨은 명소 금굴 내부에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었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18년 대한민국 명소 대상로 선정된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의 숨은 명소 금굴 내부에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었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18년 대한민국 명소 대상로 선정된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의 숨은 명소 금굴 내부에 콘텐츠를 새롭게 꾸몄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금굴 콘텐츠 조성사업을 시행해 조명등 설치, 마사토 길 정비 등을 마무리했다.

    특히 은하수 터널과 더불어 달성의 사계, 용연사의 전설, 용알의 부화, 용의 승천을 주제로 화려한 프로젝터 영상을 도입해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 ▲ 금굴 내부에는 달성의 사계, 용연사의 전설, 용알의 부화, 용의 승천을 주제로 화려한 프로젝터 영상을 도입해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달성군
    ▲ 금굴 내부에는 달성의 사계, 용연사의 전설, 용알의 부화, 용의 승천을 주제로 화려한 프로젝터 영상을 도입해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달성군

    십자가 형태로 길이 150m에 달하는 금굴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금을 채취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송해공원 1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서편 데크길에서 600m 이동 후 입장할 수 있고, 입구에 비치된 안전모 착용을 권장하며 관람가능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다.

    달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금굴의 입구에 조형물 설치 및 녹화, 내부 콘텐츠 추가를 계획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옥연지 송해공원의 당당한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