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37번째 행복꿈터 개소지역아동에게 안정된 학습환경 제공과 건전한 성장 지원
  • LH(사장 변창흠)가 대구에 ‘행복꿈터 에덴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한다.

    2일 대구 남구 대명9동에 위치한  LH행복꿈터 에덴지역아동센터의 개소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LH와 시설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LH 김영욱 총무고객처장은 축사에서 “대구 남구 지역에서 지난 11년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대명9동에덴지역아동센터가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치고 LH행복꿈터 에덴지역아동센터로 재탄생했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어린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차원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된다면 성공적인 지역아동 복지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향후 LH는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H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LH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협약을 체결로 시행중으로, 이번에 개소한 LH행복꿈터 에덴지역아동센터는 LH 아파트단지 외부에 위치한 노후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