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 참석윤재옥, 강효상 의원 등 대구 출신 의원 대거 참석
  • 2일 오후 3시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민생파탄 친문독재 규탄 기자회견’에는 당직자와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성토장이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난 4.29일 통과된 패스트트랙 지정에 따라 한국당 보수 심장이라는 대구에서 열려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대구 윤재옥, 강효상 의원 등은 문재인 정부를 좌파독재 정권이라고 규정하며 대구가 중심이 돼 한국당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 황 대표는 동대구역 앞에 운집한 시민들을 상대로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이 지나가면서 경제실정, 민생파탄, 안보 실정 등 이제 심판이 두려운 모양이라며 대구시민들이 한국당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