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사업비 보고 및 종전부지 활용방안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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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실무위원회’가 9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열려 대구시가 제출한 종전부지 활용방안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검토해 공항이전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실무위원회는 이전사업비 검토결과 보고 및 종전부지 활용방안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주석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고위공무원 및 대구시, 경상북도, 군위·의성군 부단체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실무위원회는 2017년 9월 지난해 2월 7일 열린 후 1년 만에 열렸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그 간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과 2018년 3월 14일에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결과에 따라 대구시에서 산출한 이전사업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