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청, 곳에 따라 시간당 20mm 내외 강한 비 예상오후 6시 이후 대부분 비 그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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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까지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은 5~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북도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대구기상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대구와 경북남부 지역은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것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강수량으로는(단위mm) 포항 97.7 구미 94.9 영천 83.5 대구 79.5 경주시 62.5 의성 60.5 상주 46.3 안동 44.9 청송군 38.0 문경 35.5 영덕 28.0 영주 11.0 봉화 7.0 울릉도 2.4 팔공산(칠곡) 113.0 화북(영천) 96.5 대구북구(대구) 93.0 청하(포항) 88.0 신녕(영천) 87.5 황성(경주) 83.0 김천 79.5 하양(경산) 78.0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비는 대구와 경북 북서내륙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부터 차차 벗어나 오후 6시 이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