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사업 업무협약
  •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오른쪽)은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달성군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오른쪽)은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 화석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간 내·외부 공간연계 방안 협력, 이용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통합입장권 도입 방안 협력 등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건립사업 사전평가 최종 통과로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진데 따른 것으로 군은 지속적인 박물관 운영방안 구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단계부터 양 기관이 참여해 건축물간 진출입 연계 및 통합 입장권 도입에 따른 자연스러운 관람객 유도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로 연간 77만명이 방문하는 국립대구과학관과의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기에 기존 박물관의 고질적인 관람객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달성 화석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을 성공적인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꾸준히 사랑받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