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화·캐릭터·디자인 분야별 진행…오는 20일 입상 발표
  • ▲ 상상화분야에 참가한 유치원생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대구한의대
    ▲ 상상화분야에 참가한 유치원생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가 2019 전국학생발명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발명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6일 ‘2019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대구한의대와 한국학교발명협회경북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시·도별 예선대회 입상자 410여 명이 참가했다.

    ‘상상! 플러스!!’란 주제로 △유치원·초등학생 상상화분야 △초·중·고등학생 캐릭터분야 △중·고등학생 디자인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130명이 참가한 상상화분야는 과학적인 근거와 독창적인 자신만의 기법 사용을 중점으로 실력을 겨룬다. 200명이 참가한 캐릭터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점으로, 80명이 참가한 디자인분야는 창의력과 혁신적 표현 완성도를 각각 평가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에는 특허청장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