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20일 자동차 부품기업 영진과 산학협약 체결
  • ▲ 지난 20일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대구대와 영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 지난 20일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대구대와 영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대구대가 자동차 부품기업 영진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대(총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자동차 부품기업 영진(대표이사 서승구)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임직원 대상 직무역량 교육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경영혁신 공동 연구 △기업현장실습·인턴십 등 일자리 창출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진은 대구대가 추진 중인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조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혁신성장 R&D를 강화할 계획이다.

    1978년 설립된 진양정밀로 출발해 1988년 현재 회사명으로 법인전환 한 영진은 지역 대표 자동차부품 강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승구 대표이사는 대구대 교육과정위원회 산업체 위원이자 가족회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본교와의 공동 R&D 수행, 학생 취업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