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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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가 정부지원 대구·경북 직업교육거점센터를 열었다.
호산대(총장 박소경)는 대구·경북 직업교육거점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담당한다.
호산대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인근 산업단지 재직자와 소상공인, 지역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과 탈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지역 내 직업교육 수요를 분석하고 직업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테크노파크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및 영천상공회의소,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공기관 이외에 주식회사 세원물산과 대한민국 명장 대경지회 등 7개 산업체가 참여하며 대구한의대와 가톨릭상지대 등 5개 교육기관도 각각 협력해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김재현 대학혁신지원본부장은 “대구경북 평생직업교육 허브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