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작품 응모…수상작 10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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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가 키즈디자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원장 이재훈)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주최한 ‘키즈 디자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3일 구미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어린이들의 상상력,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31개·타지역 14개 등 총 45개 작품이 응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동대 김소은·문성영·박의연·유한영 팀 ‘코딩랜드’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정지은·전혜정 팀 작품 ‘플레이하우스 보드’와 남예은 작품 ‘날아라 스푼’ 등 2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Airubiks’임진혁 작품, ‘Rock & Read’ 박소윤 작품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애니멀 글루 스틱(ANIMAL GLUE STICK)’ 권정해·전명수·김수민팀, ‘테이크 아웃컵을 활용한 어린이 꽃병디자인’ 김민수 작품, ‘생태계를 담다, Ecorium’ 김경은·김나은·용효중팀, ‘꼭끼리’ 김연재 작품, ‘움직이는 Kids Box 붕붕이’ 김예진 작품 등 5개 팀이 수상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새로운 디자인 융합과 친환경 제품개발 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 디자이너 배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