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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제2회 아태안티에이징코스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 및 지역 병원에서 개최된다.ⓒ대구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티에이징 전문가가 메디시티 대구에 집결한다.
2019년 제2회 아태안티에이징코스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 및 지역 병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산업 해외 진출과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 한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안티에이징산업, 즉 항노화산업은 의학·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식품산업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4개 전공별로 개최되며 중국을 비롯한 총 15개국 해외의료인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역 의료산업적 강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인 연수 실시가 실시될 예정이며 전공별 강의·실습 프로그램·의료제품 전시·공통세션·병원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공별로 국내외 저명 강사 100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아태안티에이징코스만의 차별화된 강의를 선보인다.
32개 기업이 참가한 총 54개 의료제품 전시부스에서는 기업 비즈니스 장을 마련으로 해외 진출 네트워크 구심점을 제공한다.
공통세션에는 타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해 피부관리 기술, 안티에이징 신체활동, 의약 및 음식 등 3개 분야 세션으로 구성됐다.
올해 본격 개설되는 병원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에서는 병원장, 병원 매니저 및 코디네이터 등을 대상으로 대구와 한국의 병원 서비스 및 운영시스템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병원 해외 진출을 돕는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아태안티에이징코스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아태안티에이징코스 대회를 위해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및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가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티에이징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