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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학생들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식음료전시회를 견학했다.
앞서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LINC+사업단는 The CEO 공모전을 실시, △코스메슈티컬 △리빙케어 △셀프케어 △기능성바이오 등 4개 특화분야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0명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푸드 매터 라이브(Food Matters Live 2019)’를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복지·실버산업 분야 식품 및 음료와 관련한 제품 전시 뿐 아니라, 컨퍼런스도 동시 진행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건강&웰빙 식음료전시회다.
올해에는 독일, 스페인, 미국 등 약 60여 개국에서 참가해 세계 각국 웰빙 관련 식품 트렌드를 공유했다.
영국 런던 전시회를 다녀온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이태현 학생(4학년)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기업에서 홍보와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취업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단은 학생들에게 THE CEO 공모전을 통해 싱가포르 아시아 더마 전시회와 영국 런던 건강&웰빙 식음료 전시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며 “이학생들의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