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동대구역에 이어 2차 한일극장에 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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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극기집회가 14일 낮 12시 30분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1차 동대구역에 이어 2차 한일극장에 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집회를 잇따라 가졌다.
동대구역 집회에는 우리공화당 당원과 ‘태극기부대’로 불리는 천만인무죄석방본부 등 보수단체 회원과 우리공화당 전국 시도지부에서 대규모 인원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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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과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며 동대구역에서 한일극장에 이르는 길까지 행진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집회 연설에 나서 “문재인 좌파 정권이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개정으로 좌파정권 연장을 꾀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대구경북민이 나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태극기 혁명을 이루자. 총선에서 대구경북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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