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획행정위원회, 자가통신망 우수성 및 관련 콘텐츠 체험
  •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7일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7일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행위·위원장 임태상)가 17일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했다.

    기행위는 중구 태평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내에 위치한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자가통신망 관련 콘텐츠를 체험했다.

    지난 2017년 11월 10일 개소한 스마트광통신센터는 전역 354개 기관에 기존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해 사용하던 정보통신망을 대구시가 직접 초고속 광대역 자가통신망으로 구축했다.

    행정·민원·교통·재난 등 다양한 시민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요금 절감, 통신 속도 개선,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다. 자가통신망 시설 및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메인 컨트롤 센터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개방한 센터 내 홍보관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광통신·홈IoT·방송통신·스마트영상·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윤영애 기획행정부위원장은 “스마트시티 핵심 인프라 시설인 자가통신망 구축으로 늘어나는 공공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에 발맞춰 통신복지 등 대시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구시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