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서재헌, 대구 동구갑 선거운동 스타트

내년 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던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이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24일 동대구역 사거리에서 ‘동구의 미래는 새로운 인물과 함께’, ‘당선 뒤 기대되는 후보’ 슬로건을 내걸고 ‘동구의 장남’역할을 자처하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동구 주민들과 인사 나누며 선거운동 하는 뒷모습에 동구 미래를 맡기고 부탁할 만큼 신뢰받을 수 있는 후보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인 서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국회정론관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해 동구청장 선거에서의 4%차 석패를 교훈삼아 세대와 진영을 아우르는 연결자 역할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