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서 ‘팀 킴과 함께하는 컬링 체험과 사인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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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링팀 ‘팀 킴’이 컬링 체험을 도와주고 있다.ⓒ대구시
컬링 열풍의 주역 ‘팀 킴’이 5일 대구를 찾았다.
대구시설공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국민들에게 컬링 신드롬을 일으킨 팀 킴을 신천 스케이트장에 초청, ‘팀 킴과 함께하는 컬링 체험과 사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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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킴’이 사인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사인하고 있다.ⓒ대구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팀 킴 멤버인 김은정, 김초희,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전원 참석했다.
최근 팀 킴은 의성대회 이후 다시 세계랭킹 15위 안에 진입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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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킴’의 김은정 선수가 사인회를 찾은 시민에게 사인하고 있다.ⓒ대구시
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팀 킴과 함께하는 컬링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컬링도 즐기고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 신천스케이트장을 방문해준 팀 킴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