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존 위한 초석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영남이공대 송현직 산학협력단장이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영남이공대
    ▲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영남이공대 송현직 산학협력단장이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송현직 산학협력단장이 지난 9일 개최된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송현직 신임 회장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간 활동하며 1년 연임 가능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산학합력단 목표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주로 진행됐다.

    송현직 신임 회장은 산학협력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2000년대 들어 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시작으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사업(LINC+) 등을 추진해 오면서 많은 사업경험을 축적했다. 단순 산학협력활동을 넘어 대학 교육과 글로벌 분야 운영을 위한 핵심지원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 중추적인 부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재정지원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산학협력이 대학 생존을 위한 초석(礎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