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다방 4명, 예수중심교회 2명 발생
  • ▲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대구시
    ▲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대구시

    대구 동구 오솔길다방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숙지지 않고 지속 발생하고 있다.

    9일 오전 0시 현재 오솔길다방 방문자 관련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방문자 2, 동거가족 2)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구 # 27530, # 27531, # 27536 등 3명이고 달서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시는 “동구 소재 오솔길다방(동촌로 145-4)을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방문한 사람은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머지 2명은 전날에 이어 예수중심교회에서 발생했다. 자가격리 중 유증상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교인 1(동구), 교인 접촉자 1(달성군)) 확진 판정받았다.

    현재 대구시는 확진자의 노출 동선 등과 관련해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