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다방 4명, 예수중심교회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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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오솔길다방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숙지지 않고 지속 발생하고 있다.
9일 오전 0시 현재 오솔길다방 방문자 관련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방문자 2, 동거가족 2)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구 # 27530, # 27531, # 27536 등 3명이고 달서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시는 “동구 소재 오솔길다방(동촌로 145-4)을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방문한 사람은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머지 2명은 전날에 이어 예수중심교회에서 발생했다. 자가격리 중 유증상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교인 1(동구), 교인 접촉자 1(달성군)) 확진 판정받았다.
현재 대구시는 확진자의 노출 동선 등과 관련해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