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전문학사 학위 특성화, 2020년 교육부 국고지원 특성화사업 선정
  • ▲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영진사이버대학교 캠퍼스 모습.ⓒ영진사이버대
    ▲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영진사이버대학교 캠퍼스 모습.ⓒ영진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이달부터 2021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편입생을 포함해 정원 외 포함해 총 3348명에 모집에 나선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영진사이버대는 대구에 본교가 위치해 있지만 수도권지역 학생이 전체 재학 인원의 3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도권 학생이 많다.

    이에 따라 서울중심가에 서울학습관(을지로 한외빌딩)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편의 증진과 학습지원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학교에는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직업과 연령, 혹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대학진학의 기회를 놓친 다양한 계층이 입학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는 물론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수와의 1대1 밀착지도 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한다.

  • ▲ 진은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온라인 강의용 콘텐츠를 녹화하는 모습.ⓒ영진사이버대
    ▲ 진은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온라인 강의용 콘텐츠를 녹화하는 모습.ⓒ영진사이버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현승일 입시지원처장(교수)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일반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사이버대학이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2년제 사이버대학은 2년 만에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취업이나 직장 내 승급이 가능하고,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어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관심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교는 2007년부터 1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했다. 이번 입시에서 모집 계열·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상담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로 지원 희망자는 이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입학전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