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가행사, 다양한 제품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페어추억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선물증정행사 등 이벤트 풍성
  • ▲ ‘제4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 1, 2A홀에서 열린다.ⓒ엑스코
    ▲ ‘제4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 1, 2A홀에서 열린다.ⓒ엑스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4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 1, 2A홀에서 열린다.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소비재 전시회로서 연말 분위기 연출을 위한 다양한 소품 및 트리관련 업체를 접할 수 있다. 고급 트리업체 ‘백합’은 화이트 트리를 판매할 예정이며 르코이랩, 라벨메종 등 지역 유명 꽃집도 참여해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제작·출품할 예정이다.

    부모님을 위한 모피, 주얼리, 건강식품부터 아이들을 위한 인형, 캐릭터용품, 교육제품, 패션의류 등 전 연령층을 위한 제품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대형트리 포토존, 흑백셀프사진관,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이 준비돼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참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층 전시장에는 ‘더빅페어’, ‘캐릭터굿즈페어’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에서 엑스코는 안전한 전시 개최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정부 지침에 따라 4㎡당 1명으로 참관객 인원을 제한해 안전한 관람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참관객은 발열체크, 손 소독, 장갑배부,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인식발열체크기 통과, 에어커튼 통과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입장하게 된다.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연말 많은 분이 방문하는 크리스마스페어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시스템 운영에 특히 신경을 썼다. 참관객들이 크리스마스 페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장료는 사전등록자, 초·중·고등학생, 만65세 이상, 군인은 무료다. 일반인 5000원, 대구 북구주민 2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