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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을)이 자신의 지역구인 동구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 3520억원을 확보했다.
강 의원은 대구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안에 대구 동구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35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구 군공항 이전을 위해 16.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2017년 예타통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사업추진이 미진했던 국립 청소년진료체험수련원 건립을 위한 설계비 5억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에 321억3천만원, 안심~하양 복선전철·대구순환고속도로·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1639억8천원 등을 확보했다.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에 1404억원, 안심뉴타운 행복주택 건립에 34.4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역시 73억2천원 확보했다.
특히 강 의원은 미래의료기술 연구동 건립·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그린에너지 캠퍼스 구축·금호강 동촌지구 체육시설 조성·임도시설·금호강 동촌지구 체육시설 조성·임도시설·대구혁신도시 어린이 특화 생활 SOC 건립등 신규사업 7건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강 의원은 불로동 486-1번 지선 도로개설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6억원 확보했고, 지난 9월 중대2동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총선공약이자 주민 숙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정부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예산확보와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