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도시공사 임직원이 ‘인권의 날 선언식’에서 인권경영체계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대구도시공사
    ▲ 대구도시공사 임직원이 ‘인권의 날 선언식’에서 인권경영체계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제72주년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12월 10일을 대구도시공사 인권의 날로 선언하고, 전사적인 인권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추구로 행복도시를 만드는 DUCO’라는 도시공사의 인권경영체계 비전을 되새기면서, 인권경영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인권의 날을 맞아 대구도시공사는 공사 대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심리 방역물품을 배부하면서 인권경영 비전을 확산해 나갔다. 도시공사는 해당 물품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인권경영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권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는 인권 교육 등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2018년 12월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을 선언하고, 인권경영 규정 마련, 각종 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 등을 실시하며 경영 전반에 인권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