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200m 높이 15m 절벽에 만든 빙벽영화 속 겨울왕국 같은 웅장하고 이색적인 경관 연출
  • ▲ 달성군이 대구 대표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에 빙벽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선사한다.ⓒ달성군
    ▲ 달성군이 대구 대표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에 빙벽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선사한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대구 대표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에 빙벽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선사한다.

    달성군은 추운 겨울, 송해공원에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옥연지 북편 절벽에 빙벽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 조명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연장 200m에 높이 15m의 절벽에 만든 빙벽은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영화 속 겨울왕국 같은 웅장하고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하얗게 얼린 빙벽 위에 다채로운 불빛을 비춰주는 조명을 추가적으로 정비 및 보강 설치해 야간에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추운 겨울 송해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차갑지만, 더욱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