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는 지난 23일 신천둔치 희망교~대봉교 일원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대구시
    ▲ 대구시는 지난 23일 신천둔치 희망교~대봉교 일원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대구시

    대구시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신천둔치 일원에서 생활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지난 12월 9일과 16일 신천둔치 대봉교 생활체육광장과 칠성시장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이어, 23일에는 신천둔치 희망교~대봉교 일원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최근 지역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신천변에서 이달 한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마스크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 것.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와 대구시설공단 직원 30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 뜻을 하나로 모은 데 큰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안전한 신천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함께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연말연시 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