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 발로 뛰어 의견 수렴, 12개 사업 153억여 원 지원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53억2500만 원을 지원해 분야별로 강당 증축 2교 33억9100만 원, 특별교실 및 급식실 증축 2교 10억6800만 원, 노후 창호 교체 및 교사동 보수 6교 90억 7500만 원, 교육국제화 특구 2개 사업 17억9100만 원을 지원한다.

    특별교부금 지원 규모 153억2500만 원은 전년도 상반기(135억4600만 원)보다 18억 여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교육청 관련 부서에서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 교육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특별교부금 취지에 맞게 교육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예산을 지원함에 있어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 교육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