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화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출장 상담 실시
  •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법률홈닥터(변호사)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출장 상담을 한다.ⓒ구미시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법률홈닥터(변호사)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출장 상담을 한다.ⓒ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법률홈닥터(변호사)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출장 상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를 지자체에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해 1차 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배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출장 상담을 하며, 상담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작년 법률홈닥터 운영으로 총 1004건의 무료 법률상담, 자문, 구조 알선을 수행하여 범죄 피해 구제, 신용회복,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 서민들의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법률홈닥터는 시청 본관 2층 복지정책과 내 상근하며, 평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상담 또는 사전예약 시 내방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