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린봉사학습센터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재능나눔 튜터링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선린대
    ▲ 선린봉사학습센터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재능나눔 튜터링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 선린봉사학습센터(센터장 국중석)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재능나눔 튜터링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튜터링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아동들의 학습, 심리·정서 및 사회성 결핍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아동센터(구룡포·서림·양포행복한·양학·어울림·이삭·한울·해맞이지역아동센터) 8개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에서 선발된 튜터와 함께 협업해 진행된다.

    국중석 센터장은 “튜터링 활동을 통해 재학생에게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아동들에게는 심리·정서적지지 및 학업지원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공유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신자민(간호학과 1학년) 학생은 “교육 봉사활동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대학에서 튜터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해 기쁘게 참여했다. 지역 아동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튜터링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