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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선린봉사학습센터(센터장 국중석)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재능나눔 튜터링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튜터링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아동들의 학습, 심리·정서 및 사회성 결핍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아동센터(구룡포·서림·양포행복한·양학·어울림·이삭·한울·해맞이지역아동센터) 8개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에서 선발된 튜터와 함께 협업해 진행된다.국중석 센터장은 “튜터링 활동을 통해 재학생에게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아동들에게는 심리·정서적지지 및 학업지원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공유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발대식에 참여한 신자민(간호학과 1학년) 학생은 “교육 봉사활동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대학에서 튜터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해 기쁘게 참여했다. 지역 아동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튜터링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