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단, 현지 응원 위해 나선 북구청 서포터즈…열띤 응원으로 배구 선수단 기(氣)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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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21일 손석민 자치행정과장, 강용분 세무과장 등 직원 20여 명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한창인 울진 부구초등학교를 방문해 ‘포항시 배구 선수단’의 필승을 위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남자 고등부 1차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배구 경기를 포함해 오는 24일 까지 포항시에서는 총 30개 종목 91개 부로 전 종목에 출전하고 있으며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손석민 자치행정과장은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느끼며 응원을 하다 보니 어느새 배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며 “포항시 배구 선수단 모두가 오랜 시간 세밀하게 준비해 온 만큼 유감없는 실력 발휘로 후회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 배구 서포터즈단은 ‘포항시 북구청, 포항시의회 김은주 의원, 청하면·청하면체육회, ㈜케이알티, 현대제철㈜, ㈜포웰’로 구성돼 있다.지난 16일 막바지 연습에 임하고 있는 ‘포항시 배구 선수단’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우승 기원을 위한 응원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