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단, 현지 응원 위해 나선 북구청 서포터즈…열띤 응원으로 배구 선수단 기(氣) 팍팍
  • ▲ 도민체전 출전 배구시 선수단 현장 응원에 나선 북구청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 도민체전 출전 배구시 선수단 현장 응원에 나선 북구청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21일 손석민 자치행정과장, 강용분 세무과장 등 직원 20여 명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한창인 울진 부구초등학교를 방문해 ‘포항시 배구 선수단’의 필승을 위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자 고등부 1차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배구 경기를 포함해 오는 24일 까지 포항시에서는 총 30개 종목 91개 부로 전 종목에 출전하고 있으며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석민 자치행정과장은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느끼며 응원을 하다 보니 어느새 배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며 “포항시 배구 선수단 모두가 오랜 시간 세밀하게 준비해 온 만큼 유감없는 실력 발휘로 후회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배구 서포터즈단은 ‘포항시 북구청, 포항시의회 김은주 의원, 청하면·청하면체육회, ㈜케이알티, 현대제철㈜, ㈜포웰’로 구성돼 있다.

    지난 16일 막바지 연습에 임하고 있는 ‘포항시 배구 선수단’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우승 기원을 위한 응원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