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재 양성 위한 교육 및 각종 문화행사, 사회공헌 협력대구교통공사 관제시설 등 주요시설 투어…교통 중심기관 역할 두각
  • ▲ 대구대학교와 대구교통공사 협약 체결 장면(왼쪽 네번째부터 박순진 총장, 김기혁 사장).ⓒ대구대
    ▲ 대구대학교와 대구교통공사 협약 체결 장면(왼쪽 네번째부터 박순진 총장, 김기혁 사장).ⓒ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가 사회공헌 활동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합쳤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대구교통공사 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관련 지원 ▲산·학·연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각종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행사 참석자들은 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대구 시민을 위한 교통 중심기관으로서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교통공사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지역의 교육과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산업군에 대한 소비자 만족지수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5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시민 중심의 교통기관으로서 우뚝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