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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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말까지 달서아트센터에서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간다.‘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는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분야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달서아트센터에서 지난 30일 200명이 참여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22·27일 교육이 예정돼 있다.교육은 기후위기 현황과 미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민·관의 역할, 탄소중립 해외 및 실천 우수사례 등 세부 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해 참석자 흥미유발과 ‘기후위기 이해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나아가야 할 길로 주민과 함께 하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시책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서구는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한 환경체험 교실과 산업단지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산업분야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